보자... 지금 내가 바라보는 위치가 정남향. 그러니까 동쪽 정문에서 서쪽 베란다 쪽으로 파도가 출렁이고 간 듯 했어요. 충격파의 방향이 맞나 모르겠군요.
순간 설마 지진이겠어? 가까운데서 뭐가 터져서 충격파가 덮쳤나보지(생각해보니 이게 더 놀랄 일이군요) 했습니다만? 곧이어 지진 속보가 나오네요.
일본 사람들에게야 이것도 지진이냐 하겠지만서도. 지진 소식을 먼나라 이야기로만 인식하던 한국사람은 막상 겪고도 그러려니 하고 넘겨 버리는군요.
새삼 느끼는 거 하나. 우리나라 좋은나라.
지진 (거의)없는 것만도 어디예요.
인재만 없으면 되겠어요.
* 이 포스트는 blogkorea [블코채널 : 권근택의 오아시스]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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